1917 - 1차 세계대전

 

 

 

1. 1917의 배경

 

제1차 세계대전: 1914년 7월 28일 -1918 년 11월 11일까지 일어난 유럽을 중심으로 한 세계대전이다. 1914년 오스트리아- 헝가리가 세르비아에게 선전포고를 하며 시작되었고, 1918년 독일의 항복으로 끝이 났다.

1차 세계 대전으로 병사 900만명 이상이 전사했다. 1917년까지 참호전 같은 소모전 양상으로 굳어지게 된다. 전술적 교착 상태로 인해 사상자 비율이 악화되었다. 1차 세계 대전은 사망자가 많았던 전쟁 중 하나이며, 참전국의 수많은 혁명 등을 포함하여 주요한 정치적 변화가 일어났다. 

 

 

2. 1917의 줄거리

 

1917년 4월 6일 , 두 젊은 영국 병사 윌리엄 스코필드 와 톰 블레이크 가 중요한 임무를 부여받으며 시작됩니다. 그들은 적진을 가로질러 다은 부대에 도달해 함정에 빠질 위험에 처한 1600명의 동료 병사들에게 공격을 중지하라는 명령을 전달해야 합니다. 시간은 촉박하고 길은 험난하며 두 병사는 목숨을 걸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영화의 결말 홀로 남은 스코필드는 결국 매켄지 중령을 만나 공격 중지 명령을 전달합니다.  이미 시작된 작전에 멈출 수 없다고 고집을 부렸지만, 결국 공격 중지 명령을 하달하고 공격은 즉시 중지된다. 사상자가 꽤 생기긴 했지만 1600명의 병사들이 몰살당하는 사태는 막았다. 멕켄지 중령은 사령부의 태도를 맹 비난하고 스코필드에게 부상을 치료하고 꺼지라고 한다. 자신의 소임을 다한 스코필드는 이제 블레이크의 형을 찾고 그의 형에게 블레이크의 전사소식을 전합니다. 
처음은 둘이 출발해 수천 명의 목숨이 달린 한가지의 명령을 전달하려 떠났지만 결국 한 명만 두 가지의 다른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 수천명의 목숨을 살렸음에도 꺼지라는 답만 들은 것과 달리 단 한 명의 사망소식을 전했음에도 고맙다는 감사들 듣는 것이 비교된다.

 

3. 전쟁영화의 감상평

 

전쟁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인가...
1917은 전쟁의 무의미함과 인류애. 그리고 희생에 대한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두 젊은 병사의 이야기를 통해 전쟁의 참혹함과 인간의 고통을 그리며 전쟁의 비극을 되새기게 한다. 또한, 용기와 희생의 가치를 강조하며, 인간의 본질에 대한 깊이 있는 질문을 던집니다.
이 영화의 주인공 스코필드와 수많은 병사들은 어쩔 수 없이 전쟁터에 끌려왔고 집으로 가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처절하게 싸운다. 자신들의 삶과 희생을 감수하며, 전쟁터에서 무서운 장애물을 극복하려고 노력한다. 이들의 용기와 희생은 전장에서 펼쳐지는 인간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스코필드와 블레이크의 이야기는 전쟁이란 공포스러운 재앙을 넘어 인간의 강인함과 희생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한다.
전쟁은 인간의 모든 악을 드러내는 거울이다. 그 속에서도 용기와 희생이 탄생하는데, 이것이 바로 인간이란 존재의 본성인 것.